일리노이주의 프리츠커 주지사는 수요일에 교육, 양자 컴퓨팅, 그리고 카지노사이트 이민 위기에 대한 추가적인 자금 지원을 포함하는 527억 달러 규모의 주 예산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그는 또한 스포츠 베팅에 대한 대폭적인 세금 인상을 포함하여 대부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세금 인상을 제안했다.

민주당은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회계연도 지출이 약 2% 증가하는 것을 의미하는 제안된 예산안을 "집중하고 규율"한 것으로 평가했다.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상하원에서 예산 협상이 진행됨에 따라, 망명 신청자들을 위한 자금 지원이 가장 논쟁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화당이 성역법을 표적으로 삼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가운데, 엠마누엘 "크리스" 웰치 하원의장은 이미 신규 입국자들에 대한 위원회를 소집했다. 일리노이주는 이미 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6억 3,8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쿡 카운티와 함께, 그 예산 제안은 이민을 위한 1억 8천 2백만 달러를 추가로 포함한다. 그 자금은 주거와 법률 지원을 조직하는 것을 포함하는 웰컴 센터 서비스뿐만 아니라 노숙자와 싸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주로 텍사스 주지사 그레그 애벗의 행동으로 2022년부터 약 36,000명의 망명 신청자들이 버스와 비행기를 타고 시카고에 도착했다.

시는 이들을 위한 주거와 돌봄을 위해 약 1억 5천만 달러를 약속했다. 이는 부분적으로 날씨에 기인한 국경에서의 감소와 동시에 발생했지만, 최근에 입국하는 이주민의 수는 감소했다.

애벗은 연방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지만 프리츠커는 여러 차례 공화당 주지사가 가족들에게 가혹한 위기를 초래했다고 비난했다.

프리츠커는 연설 중 이민이 대통령 연도의 주요 정치적 이슈가 되고 시카고가 오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 개최를 준비하는 것과 맞물려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프리츠커 예산국은 지난해 말까지 9억 달러에 가까운 적자를 예상했지만 적자 규모가 예상보다 적다며 적자를 메우기 위해 추가 수입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했다고 수요일 밝혔다.

이는 카지노 스포츠북이 내는 스포츠 베팅세를 15%에서 35%로 두 배 이상 인상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2억 달러의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츠커는 이와 함께 기업들이 세금으로 벌어들인 수입을 낮출 수 있도록 함으로써 5억 2,600만 달러를 절감하는 공제 한도를 설정하고자 한다.

공화당은 프리츠커가 미국 시민이 아닌 사람들을 우대하고 있다며 신속하게 비판했다.